용어와 범위
이 절에서는 물질–반물질 비대칭의 기원을 ‘스레드–바다–텐서’ 구조로 설명합니다. 초기 우주에서는 **일반화 불안정 입자(GUP)**의 수명과 견인이 겹치면서 **통계 텐서 중력(STG)**의 배경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입자가 붕괴하거나 소멸할 때 매질로 약하고 불규칙한 파동 묶음이 되돌아와 **텐서 배경 잡음(TBN)**이 축적되었습니다. 이하에서는 일반화 불안정 입자, 통계 텐서 중력, 텐서 배경 잡음의 한글 풀네임만 사용합니다. 개념적 기준점은 최초 1회에 한해 에너지 스레드(Energy Threads), **에너지 바다(Energy Sea)**로 병기합니다.
I. 현상과 쟁점
- 우주는 거의 전적으로 물질 우세입니다
반은하나 반은하단은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물질과 반물질의 거대 경계가 존재했다면 강한 소멸 방출이 보여야 하나, 그런 신호는 보이지 않습니다. - 통상 서사의 난점
처음에 두 양이 거의 같았다면, 아주 미세한 비대칭과 비평형 과정만이 얇은 ‘잔여 물질층’을 남겼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거대 반물질 영역이 없고, 잔여가 이렇게 평탄하며, 소멸 에너지는 어디로 갔는지가 문제로 남습니다.
II. 작동 원리(비평형 프리즈아웃 + 텐서 편향)
- 프리즈아웃은 전면이 이동하며 진행되었습니다
높은 밀도와 높은 장력 상태에서 거의 표준 플라즈마로 넘어가는 과정은 일제히 스위치를 켜듯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스레드의 네트워크를 따라 동결 전선이 블록·대 형태로 전진했습니다. 전선 영역에서는 반응과 수송이 일시적으로 어긋나서, 먼저 ‘풀린’ 성분이나 통로를 더 잘 타는 성분이 체계적인 차이를 남겼습니다. - 스레드의 기하학적 선택이 미약하지만 일관된 원천 편향을 만듭니다
지향성과 **장력 구배(Tension Gradient)**가 존재하면, 폐쇄·재결합·해리의 문턱과 속도가 정렬 방향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집니다. 입자 언어로 바꾸면, 배향·카이럴리티가 텐서 구배와 약하게 결합하여 ‘물질형 루프’와 ‘반물질형 루프’의 생성·생존 확률을 같은 방향으로 조금 기울입니다. - 수송 편향: 사실상 ‘일방통행’인 회랑
통계 텐서 중력은 에너지와 물질을 노드로 이끄는 필라멘트형 회랑으로 조직합니다. 전선 부근에서는 반물질형 루프가 잠긴 코어나 고밀도 퍼텐셜 우물로 더 쉽게 끌려가 소멸하거나 포획됩니다. 반대로 물질형 루프는 측로로 빠져 넓은 영역에 얇은 막처럼 퍼집니다. 결과적으로 생성–생존–외향 수송의 세 고리가 같은 방향의 편향으로 연결됩니다. - 소멸 에너지의 장부: 열 저장고 + 배경 잡음
강한 소멸은 고밀도 환경에서 일어나 국소적으로 재처리되어 열 저장고에 편입되었습니다. 소량은 불규칙 파동 묶음으로 되돌아가 장기간 누적되어 텐서 배경 잡음을 이뤘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거대 경계의 ‘불꽃놀이’는 보이지 않고, 조용한 확산형 바닥 신호가 남습니다. - 겉보기 결과
- 대규모 스케일에서 얇고 평탄한 물질층이 남아 **빅뱅 원시핵합성(BBN)**과 이후 구조 형성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빅뱅 원시핵합성으로만 표기합니다.
- 반물질은 매우 이른 시기에 현장에서 소멸했거나 깊은 우물에 포획되어 ‘물질/반물질’ 라벨이 없는 고밀도 에너지 저장고로 전환되었습니다.
- 당시의 ‘열 장부’와 ‘잡음 장부’는 오늘의 높은 초기 온도 조건과 미약·확산적인 지纹으로 나타납니다.
III. 비유(직관적 그림)
약간 기울어진 판 위에서 굳는 캐러멜
가장자리가 먼저 굳고 전선이 안쪽으로 진격합니다. 거의 같은 두 ‘알갱이’ 집단(물질과 반물질)은 전선에서 약간 비대칭으로 반응합니다. 한쪽은 홈으로 더 자주 눌려 깊은 우물로 떨어져 소멸되거나 삼켜집니다. 다른 한쪽은 경사를 따라 끌려가 얇은 막으로 널리 퍼져 보존됩니다. 밀어냄과 되돌림의 흐름은 열 기억과 미세한 결을 남깁니다.
IV. 기존 이론과의 대조(대응 관계와 부가 가치)
- 세 요소의 명확한 대응(고유명사 생략)
- 수 보존의 파기 ↔ 극한 조건에서 루프의 재결합·폐쇄·해리가 유형 변환을 허용합니다.
- 경미한 대칭성 붕괴 ↔ 토션과 텐서 구배의 약한 결합이 배향/카이럴리티에 따른 생성·생존률을 소폭 이동시킵니다.
- 비평형 ↔ 블록 단위로 전진하는 동결 전선이 반응·수송 편향이 작동하는 무대를 제공합니다.
- 증분과 강점
- 매질–기하–수송의 일체 관점: 특정 ‘새 입자–새 상호작용’을 선제적으로 가정하지 않아도, 작지만 체계적인 편향이 자연히 생깁니다.
- 자연스러운 에너지 회계: 소멸 에너지는 그 자리에서 열화되고 일부가 텐서 배경 잡음으로 남아, 후기의 강한 소멸 신호 부재를 설명합니다.
- 공간적 평탄성: 통계 텐서 중력의 회랑–노드 망이 잔여 물질을 대규모로 더 평탄하게 분포시켜, 거대 반물질 영역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V. 검증 가능한 예측과 확인 경로
- P1 | 거대 반물질 영역의 부재
잔여가 비평형 전선과 텐서 편향에서 기원했다면, 광범위한 반물질 영역과 뚜렷한 경계 신호는 없어야 합니다. 전천 조사들은 상한선을 계속 낮출 것입니다. - P2 | 배경 잡음과 텐서 지형의 약한 공변
확산적인 전파/마이크로파 바닥—즉 텐서 배경 잡음의 관측상—은 통계 텐서 중력의 대규모 지형과 약하지만 양의 상관을 보여야 합니다. 스레드와 노드 방향에서는 바닥이 약간 상승하되 평활성은 유지됩니다. - P3 |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CMB) 스펙트럼 왜곡의 극소 상한
초기 되돌림의 통계적 잔향이 있다면, μ/y형 왜곡 기여는 현재 한계보다 낮아야 하며, 0에 가깝지만 엄밀한 0은 아닙니다. 더 민감한 분광 관측은 이 한계를 추가로 압축할 것입니다. 이후에는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으로만 표기합니다. - P4 | 경원소와 동위원소의 미약한 동행
빅뱅 원시핵합성과 관련된 He-3, Li-6/Li-7에서 매우 약하고 동일 방향의 편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대의 항성 처리 효과와 구분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 P5 | 폭발기 기록에서의 ‘잡음 우선, 중력 후행’ 흔적
고적색편이 이벤트 통계에서는, 저주파/전파 바닥의 미세한 선행 상승이 중력 지형의 완만한 심화(중력 렌즈/시어)보다 앞서며, 측정 가능한 지연을 보여야 합니다.
VI. 메커니즘 요약(운용 관점)
- 원천 편향: 전선 영역에서 스레드 기하와 장력 구배가 생성과 생존을 소폭 기울입니다.
- 수송 편향: 회랑–노드 망이 반물질을 빠르게 깊은 우물로 이송하고(소멸/포획), 물질을 얇은 막으로 넓게 펼칩니다.
- 에너지 회계: 소멸 에너지는 열 저장고로 편입되고 일부는 텐서 배경 잡음으로 전환되어, 오늘 관측되는 확산형 바닥과 합치합니다.
VII. 결론
비평형 프리즈아웃과 텐서 편향의 연쇄는 반물질 소실을 자연스럽게 설명합니다. 전선이 비평형 무대를 마련하고, 기하 선택이 작지만 일관된 편향을 만들며, 회랑 수송이 반물질을 깊은 우물로 밀어 넣고 물질을 넓게 펼칩니다. 소멸 에너지는 그 자리에서 열화되어 일부가 텐서 배경 잡음으로 되돌아옵니다. 따라서 물질 우세이면서 대규모로 평탄하고 경계 소멸 신호가 빈약한 오늘의 우주는, 텐서가 조직한 지형 위에서 이루어진 비평형 회계의 필연적 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1.10–1.12절에서 소개한 일반화 불안정 입자, 통계 텐서 중력, 텐서 배경 잡음의 통합 서술과 일치하며 검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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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표기: 저자: “Guanglin Tu”; 작품: “Energy Filament Theory”; 출처: energyfilament.org; 라이선스: CC BY 4.0.
최초 공개: 2025-11-11|현재 버전:v5.1
라이선스 링크: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