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제3장: 거시적 우주

용어 규약(첫 등장만 약어 병기, 이후에는 한글 표기 유지):


I. 현상과 핵심 난제

에너지 스케일은 GeV–TeV 감마선, PeV 뉴트리노, 10^18–10^20 eV 초고에너지 우주선까지 이어집니다. 원천에서는 입자를 임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근원장에 재흡수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밀리초–분 스케일의 급격한 광도 증가는 매우 작지만 강력한 ‘엔진’을 시사하며, 균질 방출원으로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전파 과정에서는 방향 의존적 과투명성이 나타나 배경광에 소멸될 광자가 특정 방향으로 더 잘 통과합니다. 한편 ‘니/앵클’, 도착 방향, 조성의 합치도는 여전히 까다롭습니다. 멀티메신저 신호는 항상 동위치하지 않으며, GRB/블레이저의 감마 플레어가 식별 가능한 뉴트리노나 우주선과 반드시 동시적이지 않습니다. 최고 에너지단의 경원소/중원소 비와 약한 이방성도 원천 분포와 또렷이 맞물리지 않습니다.


II. 작동 메커니즘: 장력 채널 + 재결합 가속 + 경로화된 이탈

원천 내부의 점화기: 얇은 전단–재결합 층(좁고 강한 가속대).
블랙홀 근핵, 마그네타, 병합 잔해, 스타버스트 핵 같은 강한 가이드 주변에서는 **에너지 바다(Energy Sea)**가 팽팽해지며 좁은 영역에 고전단 얇은 층이 형성됩니다. 각 층은 펄스 밸브처럼 동작해, 열고 닫을 때마다 에너지를 입자와 파로 집중 전달하고, 자연스럽게 밀리초–분의 박동성을 만듭니다. 강한 장에서는 양자–광자/양자–양자 상호작용이 현지에서 고에너지 뉴트리노와 2차 감마선을 생성합니다. **일반화 불안정 입자(GUP)**는 형성과정에서 질서를 조여 주고 붕괴 시 **장력 배경 잡음(TBN)**으로 에너지를 환류시켜 층의 활성과 리듬을 유지합니다.
출력 → 경계 이탈: 펄스열(세기/지속/간격), 층의 질서도 시간 궤적, 근원 2차 성분의 초기 혼합비가 주어집니다.

경계는 ‘단단한 벽’이 아님: 세 가지 ‘준임계’ 경로가 이탈을 분담(저항이 낮을수록 몫이 큼).

전파 매질은 균일한 안개가 아님: 우주 거대구조는 장력 고속도로망으로 작동함.
필라멘트 등뼈는 저항이 낮은 회랑이라 장과 플라즈마가 ‘빗질’되고, 하전 입자는 덜 굽고 더 빨리 확산합니다. 고에너지 광자는 이 방향에서 과투명해 보입니다. 노드/은하단은 재처리 공장처럼 작용하여 2차 가속·재경화, 스펙트럼 서브피크, 도착 지연, 편광 변화가 생깁니다. 기하와 퍼텐셜은 분산 없는 공동 지연을 만들며(중력렌즈 시간 지연 유사), **장력 배경 잡음(TBN)**이 라디오–마이크로파 대역의 광대역 바닥으로 동반됩니다.
출력 → 관측 종합: 도착 스펙트럼의 ‘풋팅’, 조성과 약한 이방성, 메신저 간 상대 시계열에 종합 흔적이 남습니다.

스펙트럼과 조성: 층상 가속 + 경로화 이탈의 합성.
여러 층 출력을 경로 가중치와 합치면 다단 곡선(멱법칙 → 니(knee) → 앵클(ankle))이 형성됩니다. 직진 제트가 지배적일 때는 고강성 입자가 형태를 보존하며 탈출해 상단 조성이 무거운 쪽으로 치울 수 있습니다. 노드/은하단 통과 시 재경화·서브피크가 나타나며, 경로 중 재가속의 신호가 됩니다.

멀티메신저 ‘비동기화’: 가장 열린 경로가 가장 크게 들립니다.
제트가 우세하면 하드론이 먼저 나가 뉴트리노/우주선이 강화되고, 감마선은 근원 상호작용으로 억제될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 대역/기공이 우세하면 전자기 경로가 더 활짝 열려 감마/라디오가 강해지고, 하드론은 갇히거나 재처리되어 뉴트리노는 약해집니다. 하나의 사건 내부에서도 응력 재분배로 주경로가 중도에 바뀔 수 있습니다(‘EM 선행, 하드론 후행’ 혹은 그 반대).


III. 검증 가능한 예측과 교차 점검(관측 체크리스트)


IV. 전통 모형과의 비교(중첩과 추가 가치)

가속기: 충격파 중심에서 얇은 층 합성 가속으로. Fermi I/II와 난류는 층 내부 공작으로 재해석할 수 있으며, 펄스성과 방향성을 갖춰 ‘작지만 사나운’ 변동성을 더 잘 설명합니다.
이탈 경계: 고정벽이 아니라 동적 임계 대역. 경계가 이완되어 기공/천공/가장자리 대역이 열리므로, 주경로 전환과 속도 변화가 자연스럽습니다.
전파 매질: 균일 안개가 아니라 장력 고속도로. 약구조 영역에서는 평균화가 통하지만, 필라멘트/노드 근처에서는 비등방 채널과 재처리가 과투명·재경화·도착 방향을 좌우합니다.
시간관계: 강제 동위치 불요. 경로 분담과 근원 재처리가 메신저별 가중치와 타임라인을 자연스럽게 나눕니다.
업무 분장: 기하와 사전 분포(경로, 가중치, 질서 궤적)는 본 틀에서 제공하고, 미시물리·복사는 기존 도구로 해석·적합합니다.


V. 모델링과 실행(식 없이 바로 쓰는 가이드)

핵심 조절자 세 가지

다중 데이터 공동 적합
하나의 공유 매개변수 집합으로 경량/중량 비율, 스펙트럼 풋팅, 편광 타이밍, 도착 방향, 확산 바닥을 동시에 정렬합니다. 단일 도표에서 플레어 리듬·편광·라디오 바닥·렌즈/전단 지도를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빠른 판별 규칙


VI. 작업 비유

원천은 고압 펌프실(얇은 전단–재결합 층), 경계는 스마트 밸브(세 가지 준임계 경로), 우주 대규모 구조는 도시 관로망(장력 고속도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밸브를 얼마나 열어 어떤 주간선에 붙이느냐가 지상에서 크게 들리는 ‘목소리’를 좌우합니다. 더 곧고 좁고 빠른 ‘본선 회랑’은 3.20절을 참고하십시오.


VII. 요약하면

에너지의 기원: 강한 가이드 주변의 얇은 전단–재결합 층이 작은 체적에서 펄스적으로 입자·복사를 고에너지화하고, **일반화 불안정 입자(GUP)**가 질서를 조이고 **장력 배경 잡음(TBN)**으로 에너지를 환류시킵니다.
이탈의 방식: 경계는 동적 임계 대역이며, 기공·천공·가장자리 대역이 역할을 나누고 직진 제트가 고속 차선을 이룹니다(3.20절).
우세 경로: 우주 망은 장력 고속도로망으로서 필라멘트를 따라 빠르고 노드에서 재처리되며 방향 의존 과투명성이 나타납니다.
비동기 이유: 층상 가속·경로화 이탈·비등방 전파가 감마선·우주선·뉴트리노의 혼합과 시간선을 갈라놓습니다.


저작권 및 라이선스 (CC BY 4.0)

저작권: 별도 표기가 없는 한, “Energy Filament Theory”(본문, 도표, 삽화, 기호, 수식)의 저작권은 저자 “Guanglin Tu”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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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표기: 저자: “Guanglin Tu”; 작품: “Energy Filament Theory”; 출처: energyfilament.org; 라이선스: CC BY 4.0.

최초 공개: 2025-11-11|현재 버전:v5.1
라이선스 링크: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